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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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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2020-04-19 19:39

에제키엘서 25장 1절부터 17절까지

1,978
조규복 유스티노
1.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사람의 아들아, 암몬인들에게 얼굴을 돌리고 그들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3.암몬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의 말을 들어라.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나의 성소가 더렵혀졌을 때에 ' 아하!' 하고 소리 지르고, 이스라렐 땅이 황폐해졌을 때에도, 이스라엘 집안이 유배를 떠날 때에도 그러하였다.
4.그러므로 나 이제 너를 동방이들에게 소유로 넘겨주겠다. 그들은 네 땅에 촌락을 세워 거처를 마련하고는, 너의 열매를 먹고 너의 우유를 마실 것이다.
5.나는 또 라빠를 낙타 목장으로, 암몬의 성읍들을 양 우리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6.정녕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느 이스라엘 땅을 두고 소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악의에 가득 찬 마은으로 기뻐하였다.
7.그러므로 나 이제 너에게 손을 뻗어 너를 민족들의 약탈품으로 내놓겠다. 너를 민족들에게서 자랄 버리고 나라들 가운데에서 멸망시켜, 너를 전멸시켜 버리겠다. 그제야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
8.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모압과 세이르는 '보아라, 유다 집안도 다른 모든 민족들과 다르지 않다. ' 고 말하였다.
9.그러므로 나 이제 모압의 옆쪽을, 그 국경에 있는 성읍들, 곧 그 나라의 자랑인 벳 여시못, 바알 므온, 키르야타임부터 열어젖히겠다.
10.나는 모압을 암몬인들과 함께 동방인들에게 소유로 넘겨주겠다. 암몬인들이 민족들 사이에서 더 이상 기억되지 않게 하겠다.
11.이렇게 내가 모압에게 벌을 내리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12.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돔은 복스심을 품고 유다 집안에게 보복하였다. 그들에게 복수하여 큰 죄를 지었다.
13.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에돔에게 손을 뻗어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잘라 내어 폐허로 만들어 버리겠다. 테만에서 드단까지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14.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가겠다. 내 분노와 내 화에 따라 에돔에게 보복하겠다. 그러면 그들이 나의 복수를 알게 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
15.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복수심에 차서 보복허였다. 옛날부터 품어 온 적개심으로 다 파괴해 버리려고, 악의에 가득 찬 마음으로 복수를 자행하였다.
16.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손을 뻗어 이 크렛인들을 잘라 버리고, 바닷가에 살아남은 자들도 멸망시키겠다.
17.내가 이렇게 그들에게 분노의 징벌을 내려 크게 복수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복수하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