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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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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7:36

에제키엘서 40장 1절부터 49절까지

1,074
정계순 엘리사벳
1.우리의 유배살이 제이십오년 연초 초열흘날, 곧 도성이 함락된 지 십사 년째 되는 해, 바로 그날에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시어, 나를 그 도성으로 데리고 가셨다.
2.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시 속에서,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가시어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 놓으셨다. 그 산 위 남쪽으로는 성읍의 건축물 같은 것들이 있었다.
3.그분께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셨을 때, 거기에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 모습은 빛나는 구리 같았다. 그는 아마 줄과 측량 장대를 손에 들고 대문에 서 있었다.
4.그 사라밍 나에게 일렀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이것을 보여 주려고 너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이다. 네가 보는 모든 것을 이스라엘 집안에게 알려 주어라."
5.내가 보니 주님의 집 밖에 사방으로 담이 있었다. 그의 손에 들린 축량 장대의 길이는 여섯 암마인데, 한 암마는 보통의 한 안마에 손바닥 너비를 도한 것이었다. 그가 그 벽의 두께를 재니 한 장대이고, 높이도 한 장대였다.
6.그가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가서 층계로 올라가 문지방을 재니, 너비가 한 장대였다. 문지방 하나의 너비가 한 장대였던 것이다.
7.대문 방은 길이가 한 장대, 너비도 한 장대였다. 대문 지방 사이는 다섯 암마였다. 대문 안쪽의 현관에 있는 문지방도 한 장대였다.
8.그다음 대문 안쪽의 현관을 재니 또 한 장대였다.
9.그리고 대문 현관을 재니 여덟 암마였고, 그 벽기둥들은 두 암마였다. 그 현관은 안쪽으로 나 있었다.
10.이 동쪽 대문의 대문 방은 이쪽에 셋, 저쪽에 셋 있었는데, 셋 다 치수가 같았고, 이쪽과 저쪽의 벽기둥도 치수가 같았다.
11.그가 대문 어귀의 너비를 재니 열 암마이고, 길이는 열세 암마였다.
12.대문 방 앞에는 칸막이벽이 있었는데, 통로 양쪽으로 각각 한 암마씩이었다. 대문 방들은 이쪽으로 여섯 암마, 저쪽으로 여섯 암마였다.
13.그가 또 대문을 재니, 문과 문을 마주한 이쪽 대문 방 지붕에서 저쪽 대문 방 지붕까지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14.그런 다음 현관은 재니 스무 암마였는데, 대문 현관은 뜰로 둘러싸여 있었다.
15.대문 입구 앞쪽에서 안쪽의 대문 현관까지는 쉰 암마였다.
16.대문 방들과 그 벽기둥들에는 대문 안쪽 사방으로 격자창들이 나 있고, 현관에도 안쪽 사방으로 창들이 있었으며,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17.그런 다음 그가 나를 바깥뜰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사방으로 방이 있고 바닥에는 돌을 깔아 놓았는데, 돌을 깐 그 박닥을 따라 방 서른 개가 붙어 있었다.
18.돌을 깐 바닥은 각 대문 옆으로 나 있으면서, 대문의 안쪽 길이와 일치하였는데, 이것이 낮은 바닥이었다.
19.그가 아랫대문 안쪽 정면에서 안뜰의 바깥쪽 정면까지 너비를 재니, 백 암마였다. 이것은 동쪽과 북쪽이 똑같았다.
20.그런 다음 그가 바깥뜰, 북쪽으로 난 대문의 길이와 너비를 재었다.
21.대문 방이 이쪽으로 셋, 저쪽으로 샛 있는데, 벽기둥과 현관까지 첫째 대문의 치수와 같아서, 길이가 쉰 망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2.창과 현관과 야자나무 모양도 동쪽으로 난 대문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일곱 층계를 올라서 대문으로 들어 가게 되어 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있었다.
23.동쪽 대문과 마찬가지로, 북쪽 대문 맞은쪽 안뜰에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대문과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
24.그는 나를 남쪽으로 이끌고 갔는데, 거기에 남쪽 대문이 있었다. 그가 벽기둥들과 현관을 지나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25.대문과 현관 둘레의 창들도 다른 대문들의 창과 같았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6.그 대문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일곱 개 있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잇었다. 이쪽저쪽의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27.나뜰 남쪽애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이 대문과 남쪽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
28.그가 나를 남쪽 대문으로 해서 안뜰로 데리고 갔다. 그가 남쪽 대문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29.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도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대문과 현관에는 사방으로 창들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0.사방으로 현관이 있었는데 길이가 스물다섯 암마, 너비가 다섯 암마였다.
31.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ㄹ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32.그는 또 나를 동쪽 안뜰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곳 대문을 재닌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33.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도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대문과 현관에는 사방으로 창들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4.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이쪽저쪽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어덟 개 있었다.
35.그는 또 나를 북쪽 대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것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36.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이 있고, 사방으로 창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7.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이쪽저쪽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38.이 대문의 현관에는 문이 달린 방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에서 번제물을 씨게 되어 있었다.
39.이 대문의 현관에는 또 번제물과 속죄 제물과 보상 제물을 잡는 상이 이쪽에 둘, 저쪽에 둘 있었다.
40.이 북쪽 대문 어귀의 현관 바깥으로 한쪽에 상이 두 개 있고, 이 대문의 현관 다른 쪽에도 상이 두 개 있었다.
41.이렇게 안 쪽에 상이 네 개, 대문 바깥족에 사잉 네 개 있어서, 제물을 잡는 상이 모두 여덟 개였다.
42.또 ㅈ물을 바칠 때에 쓰는 사잉 네 개 있었는데, 다듬는 돌로 만든 것으로 길이가 한 암마 반, 너비가 한 암마 반, 높이가 한 암마였다. 그 위에 번제물과 다른 희생 제물을 잡는 데 쓰은 연장을 놓게 되어 있었다.
43.상 안쪽으로는 손바닥 너비만 한 테두리가 사방으로 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 상들 위에는 예물로 바치는 살코기를 놓게 되어 있었다.
44.이 안쪽 대문 밖 안뜰에는 바잉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북쪽 대문 곁에 남쪽으로 나 있고, 다른 하나는 동쪽 대문 곁에 북쪽으로 나 있었다.
45.그가 나에게 이렇게 일러 주었다. "남쪽으로 난 이 방은 주님 집의 직무를 맡은 사제들의 방이고,
46.북쪽으로 난 이 방은 제단의 직무를 맡은 사제들의 방이다. 이들은 레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섬기는 차독의 자손들이다."
47.그가 또 뜰을 재니 길이도 백 암마이고 너비도 백 암마인 정사각형이었다, 재단은 주님의 집 앞에 놓여 있었다.
48.그가 나를 주님의 집 현관으로 데리고 가서, 현관의 벽기둥들을 재니, 아쪽 것도 다섯 암마, 저쪽 것도 다섯 암마였다, 대문의 너비는 영네 암마이고, 대문의 양 옆벽은이쪽으로 세 암마, 저쪽으로 세 암마였다.
49.현관의 길이는 스무 암마, 너비는 열두 암마였다. 그리고 층게 열 개를 밟고 현관으로 올라가는데, 안에는 벽기둥 말고도 기둥이 이쪽에 하나ㅡ 저쪽에 하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