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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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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2021-01-11 18:58

요한 묵시록 7장 1절부터 17절까지

457
정계순 엘리사벳
1.그 다음에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고서는 땅에도 바다에도 그 어떤 나무에도 바라밍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나는 또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땅과 바다를 해칠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치지 마라."
4.나는 인장을 받는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5.이렇게 인장을 받은 이들은 유다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르우벤 지파에서 남 이천 명 가드 지파에서 만 이천 명
6.아세르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남탈리 지파에서 만 이천 명 므나쎼 지파에서 만 이천 명
7.시메온 지파에서 만이펀 명 레위 지파에서 만 이천 명 이사카르 지파에서 만 이천 명
8.즈불룬 지파에서 만 이펀 명 요셉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었고 베냐민 지파에서도 만 이천 명이 인장을 받았습니다.
9.그 다음에 내가 보니, 아무도 수를샐 수 없을 만큼 큰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11.그러자 모든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 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느님꼐 경배하며
12.말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이혜와 갑사와 영예와 영광과 히밍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13.그때에 원로 가운대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15.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거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 어좌에 않아 계신 분께서 그들을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
17.어좌 한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ㄱ것이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