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0 18:47
이런 곳도 있다
2,400
정계순 엘리사벳
핸폰 사진
닭들도 한낮의 더위를 피해 응달에 몰려 있다.
넘 귀여워~~ㅎ
연천에 있는 닭들의 천국.
육만여 평의 골짜기에 수천 마리의 닭과
수백그루의 사과나무가 있는 곳이다.
닭들은 밥 먹을 때와 잠을 잘 때만 집에 들어가고
사과나무 밑에서 하루 왼종일 지렁이와 벌레를 잡아 먹으며
자유롭게 살고 있다.
사과나무도 얘네들도 무농약 무공해~ㅎ
사람들도 속과 겉이 모두 무공해이기를~
(우리 본당에서 년 중 행사로 농촌 봉사하는 곳이다.)
댓글목록
이병헌 베드로님의 댓글
이병헌 베드로 작성일
아.. 행복한 닭들입니다. ^^
제가 태어난 곳과 가까운 곳이랍니다. ㅎㅎㅎ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청정지역에서 태어나시고 자라셨음이 증명돠는 사목을 하고 계십니다^^*
길지연 베로니카님의 댓글
길지연 베로니카 작성일케이지 후리네요. 이런 농장이 많아져야 할텐데요^^; 여전히 쨍한 사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