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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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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2020-02-19 13:18

무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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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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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젊어서는

north korea에서 조그만 일이 일어나도

생수랑 라면, 쌀이 동이나게 팔렸다.

물론 사재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는

너무나 무감각해졌다.

미사일을 태평양에 수없이 쏘아대도 말이다.


요즘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이리도 삭막하게 만들어가고 있는데, 

성당에 안에서는

거의 마스크를 벗고 미사를 드리신다.

신자분들이 성당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신다.

그런데

성당 안에만 들어 오시면 마스크를 벗으신다.

반대로의 모습을 보며 웃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한 실정이다.

전염이 가장 잘될 수 있는 곳이

치과와 교회라고 매스컴에서는 말들 한다.

 맞는 말이다.

마스크 착용이 나만을 위한 일이 아니지 않는가?

오늘 대구에 신천지라는 교회에서

31번 확진자로 시작하여

수십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어제 병원 갔다가

엄격히 통제된 병원의 상황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절감했다.

누가 나보고 "너무 민감한것 같다." 라고 말을 한다마는

지금, 현재 이 지구상에 어느 누구도

이 바이라스에서 제외될 수 없음을 유념하자.


나, 너, 모두

무감각한 우리가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설마, 설마 하지말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좀 불편해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유한다.


평신도의 권위 없는 쓴소리 한마디~


댓글목록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

우리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총회를 킨텍스 뒤에 있는 모 처에서 22일에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전국의 작가들 5,000 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 단위의 집회입니다.
고양시의 한 사람으로서 미운털 박히는 것을 감수하고 협회에 결사 반대를 했습니다.
시청과 문화예술 담당자들하고 상의 끝에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