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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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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6:49

하늘의 뜻

1,202
정계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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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정말 아주 작은 바이러스가

 무서운 존재로 우리 앞에 활개를 치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의미를 깨닫고 싶다.

분명,

 그분께서 이 시대에게 주시는 메시지이다.

우리 교회가 답을 주어야 하는 時點이다.

교황님은 바이러스를 '사탄'이라 칭하셨다.


아,

알듯한 이 무게를,

 받아들이기에는

 내 가슴은 너무나 좁고 비좁다.









댓글목록

이병헌 베드로님의 댓글

이병헌 베드로 작성일

부활제3주일, 자비주일에는 주님의 자비로 함께 미사를 할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

제발요....주님을 찬미드리고 모실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오늘 부주임 신부님께서 강론 말씀 중에 "교우분들에게 있어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라고 물으셨을 때에,
"주님이 아니 계셨다면,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라는 대답이 나오며,
가슴이 찡하고 감사의 눈물이 났습니다.
회개가 요구되는 이 시대에 우리 하느님의 자녀들부터 진실한 회개가 있어야 함을 느끼며
부족한 기도나마 머리를 조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