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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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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2020-05-12 13:25

모처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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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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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고 아이들이 이모를 뵈러 가자고 하길래

선뜻 따라 나섰다.

속초에 사는 언니와 나는 6살 차이지만,

엄마와 딸 사이같이 지낸다.


가는 도중에 이태원 사건을 접했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다리가 불편해 앉아만 계시는 언니에게

혹시라도.....

밥 한끼 제대로 함께하지 못하고 얼굴만 보고 헤어졌다. 에궁~~


 또 등교 연기라는 선물을 아이들에게 안겨 준 어른들의 행포에

은근히 화가 났지만,

이내,

우리 가족 역시 돌아다니는게 아니였음을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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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무 막시모님의 댓글

김종무 막시모 작성일

그래도 콧속에 시원한 바람 쐬고 왔구만요...ㅎ^^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

예, 근디 오타(횡)를 고치려고 하니 벌써 댓글을 달으셨넹~댓글이 달리면 수정이 안되더라구요~ㅎ

김종무 막시모님의 댓글

김종무 막시모 작성일

오타 수정안해도 다 뭔 얘긴지  다 압니다...ㅎ^^

김영자 글라라님의 댓글

김영자 글라라 작성일

모처럼 여행의 풍광에 함께 젖어 봅니다.
평온함을 선물 받은 느낌, 고맙습니다.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형님~댓글 감사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홈피에는 뒷짐들 지고 나 몰라라들 하십니다.
성경이어쓰기에도 참여들 하지 않으십니다.
이곳은 주엽성당, 바로 우리들의 공간입니다. 공지사항만 올리는 곳이 아닌 나눔의 공간입니다.
참여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