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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영성체는?
축복 신청이란?
축복 신청이란?
축복 신청은 1주일 전에 본당 사무실에 신청 바랍니다.
축복 받기를 원하는 날짜, 장소, 연락처 등을 1주일 전까지 알려 주세요.
묵주, 고상, 성모상 등은 모든 미사 후에 본당신부께 바로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축복예식과 준성사는 같은 말입니까?
사제가 십자고상, 성모상, 묵주 등에 십자가를 긋는 행위를 축복(방사)라고 합니다.
이는 성물을 세속의 것과 구별하여 은사(恩赦)를 베푼다’는 뜻입니다.
물론 축복받은 성물만 은총을 받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축복받은 성물로 신앙과 봉헌의 정신을 더 잘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축복 예식은 준성사의 일종입니다.
축복의 대상은 그 물건을 사용하거나 그 장소에서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축복이란 복을 빌어 주는 것입니다.
신자들을 위해 하느님께 은혜를 청하는 교회 의식입니다.
교회는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십자성호를 그어 축복합니다.
성당, 제대, 감실, 성작 등의 사물과 수도자와 같은 사람들을 축복하는 것이 바로 축성이며,
이는 주교나 주교로부터 위임받은 사제만 할 수 있습니다.
축성은 consecratio 라고 하고, 축복은 benedictio 라고 합니다.
판공성사는?
판공성사란?
일년에 적어도 한 번은 고해성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고해성사는 신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인데 판공성사를 통할 수 있습니다.
부활과 성탄의 판공 기간
판공성사는 일 년에 두 번, 즉 부활과 성탄에 있습니다.
부활판공은 사순시기부터 부활 후 부활대축일 전까지입니다.
성탄판공은 대림시기부터 성탄 전야 전까지입니다.
판공 날짜는?
판공기간 중 모든 미사마다 성사를 볼 수 있습니다.
집중판공성사는 본당 주보나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판공성사표가 없다면?
원칙적으로 판공성사표가 있어야 합니다.
혼인장애(조당)에 있든가 첫영성체를 하지 않은 신자는 성사표가 없습니다.
성사표를 못받으신 교우분들께서는 사무실로 방문을 바랍니다.
판공성사표 제출
판공성사표는 고해소나 본당 사무실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판공성사의 기록은 교적에 기록되고, 이를 통하여 사목자가 개인의 신앙 상태를 살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