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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리

정계순엘리사벳
2017년 01월 16일
조회수 : 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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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마리안나님이 추천하였습니다. [출처 : 정계순엘리사벳님의 블로그 - 2017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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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에서 담아 온 주인이 떠난 페허의 모습이다.

단면으로만 보면 그런대로 볼만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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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어지러웠다.

내가 살다가 간 자리,

내가 남기고 간 모양새,

이그,

가슴이 뜨끔하다.


교회 일이든 가정 일이든 나와 관계된 모든 일들...

安逸과 이익과 그때 그때마다, 마음 내키는 대로

얼마나 서슴이 없었던가...


제발 정신 차리자,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떠난 자리를

흉가처럼 남기지 말자...

 다짐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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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박병희율리안나
에구... 떠난 자리는 늘 맘이 서늘해지게
하네요.ㅠ2017.01.20 12:16

2017.01.20 12:16

김옥주
김옥주마리안나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문구를 종종 보곤 하죠...
새기고 또 새겨서 그리 살아야 할텐데
맨날 까먹고 사니 그게 저의 한계인가 봅니다,,,엉엉엉;;2017.01.16 11:31

2017.01.16 11:31

김옥주
김옥주마리안나
두 번째 사진은 예수님의 가시관을 닮은 듯...2017.01.16 11:29

2017.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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