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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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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8:50

레위기 25장 1절부터 55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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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1.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당으로 너희가 들어가면, 그 땅도 주님의 안식을 지켜야 한다.
3.너희는 여섯 해 동안 밭에 씨를 뿌리고, 여섯 해 동안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두어라.
4.그러나 일곱째 해는 안식년으로, 땅을 위한 안식의 해, 곧 주님의 안식년이다. 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 된다.
5.너희가 수확한 다음에 저절로 자란 곡식을 거두어서도 안 되고, 너희가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 저절로 열란 포도를 따서도 안 된다. 이것이 땅의 안식년이다.
6.안식년에 땅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의 남종과 여종과 품팔이꾼, 그리고 너희와 하몎 머무르는 거류민의 양식이 될 것이다.
7.또한 너희 가축과 너희 땅에서 사는 짐승까지도 땅에서 나는 온갖 소출을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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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그 일곱째 달 초열흘날 곧 속죄일에 나팔 소리를 크게 울려라. 너희가 사는 온 땅에 나팔 소리를 울려라.
10.너희는 이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한 해로 선언하고, 너희 땅에 사는 모든 주민에게 해방을 선포하여라. 이 해는 너희의 희년이다. 너희는 저마다 제 소유지를 되찾고, 저마다 자기 씨족에게 돌아가야 한다.
11.이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다. 너희는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저절로 자란 곡식을 가두어서도 안 되며, 저절로 열린 포도를 따서도 안 된다.
12.이 해는 희념이다. 그것은 너희에게 거룩한 해다. 너희는 밭에서 그냥 나는 것만을 먹어야 한다.
13.이 희년에 너희는 저마다 제 소유지를 되찾아야 한다.
14.너희가 동족에게 무엇을 팔거나 동족의 손에서 무엇을 살 때, 서로 속여서는 안 된다.
15.너희는 희년에서 몇 해가 지났는지 헤아린 다음 너희 동족에게서 사고, 그는 소출을 거둘 햇수를 헤아린 다음 너희에게 팔아야 한다.
16.그 햇수가 많으면 값을 올리고, 햇수가 적으면 값을 내려야 한다. 그는 소출을 거둘 횟수를 너희에게 파는 것이다.
17.너희는 동족끼리 속여섲는 안 된다. 너희는 ㅓ희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18.너희는 나의 규칙들을 실천하고, 나의 법규들을 지키며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너희사 그 땅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이다.
19.그리고 따잉 열매를 내주어 너희가 베불리 먹으며, 그곳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이다.
20.'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소풀을 거두어서도 안 된다면, 우리가 일곱째 해에는 무엇을 먹으리로?' 하고 너희가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21.그러나 나는 여섯째 해에 나의 복을 베풀어 세 해 동안 먹을 소출이 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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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내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이고 거류민일 따름이다.
24.너희가 소유한 땅에서는 어디서나 땅을 되사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25.너의 형제가 가난해져 자기 소유지를 팔 경우, 그에게 가장 가까운 구원자가 나서서 그 판 것을 되사야 한다.
26.그원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힘이 닿아 되사기에 충분한 방도가 생기면,
27.자기가 판 뒤에 지난 햇수를 헤아려 나머지 값은 산 사람에게 피르고 그 소유지를 되찾는다.
28.그러나 되찾을 능력이 생기지 않으면, 그가 판 것은 희년이 될 때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손에 남아 있게 된다. 그러다가 희년에는 그 소유지가 풀펴, 그는 그것을 되찾게 된다.
29.어떤 사람이 성곽 도시에 있는 주책을 팔 경우, 판 지 한 해가 다 될 떄까지는 되살 권리가 있다. 되살 권리가 일정 기간에만 있는 것이다.
30.한 해가 다 차기까지 되사지 못하면, 성곽이 있는 그 도시의 집은 대대로 아주 그 집을 산 사람의 것이 된다. 그것을 희년이 되어도 풀리지 않는다.
31.둘레에 성곽이 쳐지지 않은 시골의 집들은 그 땅의 토지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것을 되살 권리가 있고, 희년이 되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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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나는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주고 너희 하느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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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그가 품팔이꾼이나 거류민처럼 너희 곁에서 살며 희년이 될 때까지 너희 일을 하다가,
41.자기 자식들과 함께 너희를 떠나서 자기 씨족에게 돌아가 조상 전래의 소유지를 되찾게 해야 한다.
42.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종들이니, 종이 팔리듯 팔려서는 안 된다.
43.그를 가혹하게 다스러셔언 안 된다.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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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아니면 그의 사촌이나 삼촌의 아들이 그를 되살 수도 있고, 그 씨족의 다른 살붙이가 그를 되살 수도 있다. 그 자신이 넉넉해지면 그그로 제 몸을 되살 수도 있다.
50.이 경우 그는 자기를 산 사람과 함께 제 몸을 판 그해부터 희년까지가 몇 해인지 헤어려, 그 햇수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데, 그 지벵 머물러야 할 기간을 날품팔이의 날수로 쳐셔 계산한다.
51.아직 햇수가 많이 남았으면, 그것에 따라 자기를 판 가격에서 일정액을 빼고 자신을 되사는 값을 치른다.
52.희년까지 남은 햇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그 햇수에 따라 계산한 다음 자신을 되사는 값을 치른디.
53.그를 한 해 한해 날품팔이로서 주인집에 머무르게 하고, 주인이 너희 운앞에서 그를 가혹하게 다스리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54.그가 이 여러 방도 가운데 어느 하나로도 자신을 되사지 못한다 하더라도, 희년이 되면 자식들과 함께 풀려난다.
55.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에게 속한 종들이기 떄문이다.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종들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