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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말씀과 함께, 공동체와 더불어

이야기마당

2023-02-16 18:10

사제가 떠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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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권 라이문도

베드로 주임 신부님! 제가 신부님을 처음 뵐 때가 2008년 즈음 조 승균 바오로 신부님께서 주엽동에 계실 때 베드로 신부님께서 일본에서 잠시 귀국하셔 주엽동에 방문 하셨을 때인 것 같습니다.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일본 사목을 마치고 주엽동으로 인사 발령 오셨을때 저는 주엽동을 떠났지만 신부님께서 주임 신부님으로 주엽동에 발령 받고 새벽 미사후에 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신부님께서 다시 사목 생활의 충전을 위하여 안식년을 갖게 되셨음을 인사 이동 소식으로 알게 되었을 때 비록 일주일에 한 번 새벽 미사에서 뵙지만 오랫 동안 같이 머물렀던 시간이 있는 듯 합니다. 강론 시간에 간결 하면서도 새벽에 묵상할 내용을 말씀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미사 참례가 저에게는 영적 양식이 많이 쌓였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 됩니다.

베드로 신부님 안식년 동안에도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21년간 사목 생활 하시면서 못 하셨던 일도 해보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도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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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

주엽본당을 위하여 수고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사제생활 안에서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