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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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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2024-04-07 20:27

봄은 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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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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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을 간만에 나갔다.

벚꽃들이 수양버들과 함께 만개하여 눈이 부시다.


자연을 보며 오늘도 하나의 깨달음을 얻는다.

사람들은 만물 위에 가장 잘난 존재라고 생각하며 산다.

그러나 인간은 100 년 안에는 모두 죽는다.

오직 자연만이 계절따라 돌고 또 돌고...

위대하다~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간다' 라고 말한

다윗의 말에 공감이 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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