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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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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2020-04-14 14:11

요즘 기쁨하나,

1,058
김선자 글라라

요즘 새로얻은 기쁨하나

바로 출퇴근길에 듣는 미사이다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무심코 오가는 사람중에 나혼자 천상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갖는다

소리내어 같이 '알렐루야!'를 크게 외쳐 이상한 눈초리를 받지만

누구도 이 기쁨의 비밀을 눈치채지못하는

천상으로 가는 출근길이다

댓글목록

이병헌 베드로님의 댓글

이병헌 베드로 작성일

알!렐!루!야!

정계순 엘리사벳님의 댓글

정계순 엘리사벳 작성일

영상으로 드리는 미사이기에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으나,
신령성체로 만족하며 감사드리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