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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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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2020-12-20 19:37

까치 밥

534
정계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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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감나무 주인들은

까치들이 먹을 수 있도록

까치밥을 늘 남겨 놓았다고 한다.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주인들은

일꾼들에게

이삭들을 더러 흘리면서 추수하라고 했다고 한다.


구약성경에도

보아즈와 나오미의 이야기에도 잘 표현되고 있다.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다.

아니, 며칠 남지 않았다.


나눔이라는 단어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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