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10:08
북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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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그때가 넘 행복했고 그립습니다.
작가를 지망하는 조카포님과 교우들을 모시고 줄기차게 뛰어 다니던 그때가~
어느날 북 카페로 총회장님도 함께 출사를 갔었습니다.
조신부님, 은영이, 병희, 미영이, 안나,미옥이 형님, 영숙이...모두모두 정겨운 사람들~
그 열정이 어디로 갔는지.....
세월이 지나고 코로나로 인해 움추려드는 나 자신이 안스럽기도 한 요즈음....
그래서 포멧 되고 남은 다른 창고를 털어가며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재들을 가지고 만들었던 그때의 감정들이 스물거립니다.
구성과 창작의 매력을 다시금 느낍니다.
정신을 차리고 한점 한점 다시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결심을 하면서~~
이렇게 해서 창작 작품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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